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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jang
오늘은 2017-2학기 우선수강신청을 했다. 우선수강신청이라는 제도가 있다. 본 수강신청 전에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정원보다 적은 학생이 신청했으면 그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수강신청해주어 본 수강신청때 그 과목은 수강신청을 할 필요가 없게된다. 나는 졸업학점 130학점을 채우기 위해 14학점을 더 들어야 한다. 재수강 해야하는 과목도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했다. 결국 컴퓨터공학입문, 물리학2는 계절학기로 재수강 해야겠다. 이번 학기는 물리학1을 재수강해야겠다.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이해와 인하특강 : 세계학은 Pass/Fail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것 같다. :) 우선수강신청해도 인기 많은 과목은 터지니까 수강신청대란을 막기 위한 좋은 제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뭐 겸사겸사 미리 수강과목도..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토익스피킹 수업을 듣는다. 오늘은 강사님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강하였다. 학교 다닐때도 휴강하면 좋았는데 역시나 오늘도 기분이 좋았다. 돈내고 수업 듣는데 휴강나서 좋아하다니 정말 아이러니하다. 아무튼 덕분에 오전에는 수업을 안 듣고 자바 공부를 했다. 자바 예제로 은행 입출금 클래스를 짰는데 재밌었다. 이거말고 좀 더 우아한 걸 해보고 싶다. 블로그의 외형을 조금씩 바꾸고 있는데 티에디션을 사용했다. 바꾸고 나니 더 허전해 보였다. 내가 쓴 글에 사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글마다 관련있는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이게 의외로 시간을 잡아 먹는다. 사진의 퀄리티는 좋은데 내가 쓴 글은 사진 퀄리티의 반도 안되는 것같다. 이렇게 오늘도 오전, 오후가 흘러갔다. 토익스피킹은 여전히..
어제는 드디어 박웅현님의 '여덟단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들 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살아야할지 등. 마치 소설속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는 교훈 같은 책 이다. 실제로 박웅현님의 딸에게 자주 해주는 말도 나와있다. 인생을 살면서 생각해 봐야할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마지막으로 인생' 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을 쓴 글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면서 겪은 일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 등 자신이 인생을 살면서 겪은 일을 통해 나름의 교훈을 주는 책이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된 책이다.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을것같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말하자면 '인생..
바쁘다 바빠. 몸은 하난데 할 일이 너무 많다. 오늘은 너무 바쁘게 놀았다. 재밌는게 너무 많기 때문에 할 일을 빨리 끝내고 더 많이 놀아야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로 7월3일부터 9일까지 계절밥상 1만원권을 90%할인 하여 1000원에 판매했다. 나는 계절밥상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가보기로했다. 먹어 본 결과 자연별곡이 더 맛있었다. 우선 탕요리를 비교하자면 자연별곡은 전골 같은게 준비되있어서 바로 끓여 먹으면 됐고 고기도 많이 있었고 더 맛있었다. 계절밥상에는 계절로 라는게 있는데 소고기 전골. 즉석 떡볶이, 버섯 칼국수를 취향에 맞게 재료를 덜어서 직접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 하지만 런치타임은 소고기 전골을 먹을 수 없다. (자연별곡은 소고기 전골 주는데...) 떡볶이나 버..
매일 아침 9시 30분 까지 학교에 도착한다. 학교에 도착하면 보통 토익스피킹 공부를 하거나 자바,안드로이드 공부를 한다. 아침에 일찍 학교에 가면 기분이 좋다. 열심히 사는 느낌이 들고, 학교에 아무도 없는데 나만 이렇게 일찍왔구나! 대단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서 좋다. 그러나 이런것들이 나에게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척으로 보여질 수 있다. 11시에 토익스피킹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고 5시에 집에 가는 셔틀을 탄다. 그렇게 따지면 밥먹는 1시간을 빼면 7시간 30분 정도를 학교에 있는데, 밥먹고 수업듣는 시간 빼면 5시간 30분, 그 많은 시간동안 무슨 공부를 하지는 모르겠다. 토익스피킹 복습이 시간을 많이 잡아 먹긴하지만 학교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오면 다시 공부..
매일 2시쯤에 자고 아침 8시전에 일어난다. 6시간밖에 못 자다보니 항상 졸리고 피곤하다. 어제는 피곤함이 극에 달했다. 형이 퇴근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저녁을 같이 먹었다. 먹고나니 졸린걸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30분만 자기로 하고 알람을 맞췄다. 사실 이때부터 나는 '오늘 하루 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30분만 잔다는거, 조금만 쉬었다가 하겠다는거, 내일부터 하겠다는거... 이런거에 한두번 속는 내가 아니다. 결국 그렇게 9시가 안된 시간에 잠이 들어서 쭉 잤다. 자다가 한번 깼다. 핸드폰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다. 그때까지 잔게 끔찍하지만, 지금 일어나는게 더 끔찍하다는 생각에 다시 잤다. 결국 7시 50분쯤 일어났다. 어찌나 정신이 맑고 눈이 말똥말똥한지. 역시 사람은 잠을 푹 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