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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jang
오늘은 알고리즘 공부를 했다. 문제 풀 때 푸는 방법이 어려워서 못푸는 것도 있지만 생각하는대로 구현을 못해서 못 푼것도 많다. 그래서 STL을 공부하는 중이다. set::iterator를 쓰다보니 auto가 엄청 대단한, 간단한 거라는 걸 새삼 느꼈다. while(getline(cin,s))도 무한으로 문자열을 입력 받겠다는 거였군. 내 수준이 너무 밥같지만 그동안 공부를 안했으니까 이런거라는 생각을 하고 반복적으로 자주 해야겠다.
정신차리고 보니 일요일 저녁이었다. 그러니까 나는 토요일에 토익스피킹 시험을 본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인하공전 8호관에 가서 시험을 봤고, 오후 1시부터 kakako code festival에 참여한다고 문제는 봤지만, 풀지는 못했고, 그러다가 역시나 게임을 했고, 밥도 먹었고, 그러다가 저녁쯤이 되니까 친구가 나오라고했고, 할거없는 나는 못 나간다는 적당한 핑계를 찾지 못해서 나갔고, 컴퓨터공학과 학생이기 때문에 21세기의 엄청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리마스터된 스타크래프트를 하러 갔고, 결국 롤도 하고, 감자탕에 소주도 했다. 감자탕에 소주였다. 나는 술을 못마신다. 나만큼 못 마시는 친구가 한명 더 있는데, 친구들은 우리를 '토마토 듀오'라고 부른다. 그 친구와는 중학교때 부터 알고 지냈지만, ..
대천에 놀러갔다 화요일에 집에 왔다. 수요일, 어제는 아침부터 바빴다. 월요일에 대천 가는 버스를 타고 혼자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러던 중 엄마는 휴가를 못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자마자 엄마가 하고 싶은 걸 같이 해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어제는 인천시청역에 갔다. 아침에 cgv 인천에서 슈퍼배드3를 봤다. 4dx 상영관에서 봤는데 아이들도 많았다. 엄청 재밌던건 아니었지만 노래도 많이 나오고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많아서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미니언들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검정색 친구가 주인공일줄은 몰랐다. 영화를 보고 1시쯤 서가앤쿡에 갔다. 폭립 한상을 주문했다. 폭립+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백화점에 가서 이불을 사고 집에 갔다. 날씨가 너..
7월 31일 - 8월 1일에 대천으로 바캉스를 다녀왔다. 사실 나는 8월 1일에 일정이 있어서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역시 한 친구가 일단 나를 여행가는 사람들 단체 채팅방에 초대를 했다. 못간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이런 황당한 일이있나! '나도 여행가고싶다... '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건 하겠는데,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하는건 참기 너무 힘들다. 그러다 결국 여행 당일 오후 2시에 나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천종합터미널로 갔다. 3시30분 버스를 놓치고 4시 30분 버스를 탔다. 하필 이번 버스는 돌아가는 바람에 보령종합터미널 까지 3시간이 걸린다. 혼자 버스를 타고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3시간 후 보령 종합 터미널에 도착 했다. 친구들이 렌트카로 마중을 나왔다. 친구들 만나..
학과 홈페이지 -> 취업 -> 게시글 내용 들어가서 '취업', '입사' 등의 단어가 있는 글의 게시물을 알려주는 크롤링을 만들겠다. 파이썬, 알고리즘 mulset 공부를했다.
금요일은 뭔가 한주의 마지막같은 느낌이 든다.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날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요일은 마지막같다. 나는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 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토익스피킹 스터디를 안갔다.(?) 사실 어제 토익스피킹수업을 종강하고, 금요일에는 생활스터디 휴가를 내고 쉬려고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오랫동안 있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씻고 아침을 먹고 혹은 대충 떄우고 집을 나갔다. 그러다가 오늘은 11시쯤 어기적어기적 일어나서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누워서 티비보다가 게임하고 다시 티비보고 그랬다. 엄청 시간이 빨리갔다. 학교에 있을때도 시간은 빨리 갔는데 노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간 것같다. 오전에는 놀고 밤에 공부하려고 했지만 가게 일 돕느라 역시 오늘도 딱히 한게 없다. 원래 내일은 주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