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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발/행사 후기 (5)
jc.jang
너도 나도 회고연초가 되면서 개발 그룹에서 회고를 자주 봤다. 그것들을 보면서 나도 2019년을 정리하고, 2020년에 더 나아가고자 회고를 작성해봤다! 그럼 어떻게 회고를 해야 하나?몇 개의 회고를 읽어보니 의지가 불타올랐다. 하지만 모든 글들이 자신이 한 것들에 대한 나열에 지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어떻게 회고해야 나에게 도움이 될지 찾아봤다. 역시 김창준님의 블로그에 관련 글이 있었다.좋은 회고를 가려내는 법 - 링크뒤돌아보다 - 링크이렇게 두 개의 글을 참고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회고해보려고 한다.부정적 감정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 감정을 많이 겪는가?점차적으로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가?시각의 전환을 자주 하게 되는가?2019년아!!원래 2..
변수 특정 메모리 주소를 담음, 메모리 주소에 붙이는 라벨 id함수 해당 객체/변수의 메모리 주소 값을 반환 C/C++의 & 포인터 연산자와 동일 is와 ==의 차이점 >>> a = 1000 >>> b = 1000 >>> a is b False >>> a == b True >>> a = 1000 >>> b = a >>> a is b True >>> a == b True ==에 비해 is가 약간 더 빠르다. is는 메모리 주소만 비교하지만 ==은 메모리 주소에 저장된 값을 비교한다. 자료형 mutable vs immutable mutable 변경 가능한 객체 객체 값 변경 시 메모리 재할당 없음 set, list, dictionary >>> mutable1 = ['alpha'] >>> hex(id(muta..
들어가며 프로그라피에서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있다. 시즌 2를 맞이하여 몇 가지 추가된 내용이 있다. 문제 푸는 것 외에도 각자 개발하면서 재밌었던, 힘들었던, 기억에 남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무엇을 발표할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다. 좋은 코드 작성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은 '클린 코드'에 잘 나와있다. 근데 그 책의 내용을 발표하는 건 아니고 내가 어떻게 수련하고 있는지 말해보고 싶었다. 나는 참고하는 게 몇 가지 있다. [우아한테크세미나] TDD 세미나 by 자바지기 박재성 (https://youtu.be/bIeqAlmNRrA) 목적의식 있는 연습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 (https://brunch.co.kr/@javajigi/8) ..
책 읽기 모임 한 달에 한 권씩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책을 읽습니다. 12월에 읽을 책은 '심플 소프트웨어'입니다. 책 읽은 후기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는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다.'와 같은 이견을 내놓기 힘든 말들을 주로 한다. 이 책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나를 꾸짖는 대목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만큼 내가 개떡 같은 개발자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6부 '소프트웨어 이해하기', 7부 '나아지기'였다. 앞장은 소프트웨어 설계와 복잡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같은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서 크게 와 닿는 부분은 없었다. 그리고 5부 '엔지니어링 팀에서 일하기'는 내가 엔지니어..
코딩 도장 코딩 도장은 2시간 동안 함께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프로그래밍 스킬을 수련하는 행사이다. 규칙은 단 하나, 짝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다. 짝 프로그래밍 코딩 도장에 참가하기전에 제대로 짝 프로그래밍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컸다. 내가 함께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 민폐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짝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다 날아갔다. 우리는 프로그래머스의 다트 게임이라는 문제를 풀었다. 나는 이 문제를 푼 적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고, 기억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풀면 될 것 같아서 이 문제를 풀기로 했다. 나는 sk님과 짝이 되었다. sk님은 스칼라 언어를 전파하셨고 내공이 있는 분 같았다. sk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문제를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