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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전글/2017-7월 (25)
jc.jang
7월 7일 금요일. 살면서 가장 행복한 월, 일, 요일이다. 7이 두개나 있고 게다가 금요일이다. 요즘들어 자기전에 유투브를 많이 본다. 이때문에 잠자리에 일찍 누워도 한두시간 후에 잔다. 게다가 요즘은 모기도 있고 날도 더워서 더욱 잠들기 힘들다. 생활스터디 때문에 강제적으로 7시 40분쯤 기상해야한다. 하루에 5시간정도 자는데 피곤하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조금만 자는것도 아니고 자고싶어도 못자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그러다보니 오전에는 잠이 쏟아진다. 열람실은 조용하고 공기도 탁한 편이라 쏟아지는 잠을 참을 수가 없다. 열람실에 오래 앉아 있긴 하지만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안된다. 글쓰기를 하면 토익스피킹 part1을 잘할수 있을까 :) 글 읽는데 왜 이렇게 버벅대는..
토익스피킹 첫 수업을 했다. part1은 지문 읽기인데, 강사님께서 천천히 읽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정말 천천히 읽었더니 강사님께서 천천히 읽는것과 끊어 읽는것은 다르다고 하셨다.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책 읽기를 시키면 버벅대긴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읽는게 그렇게 싫었다. 강사님도 한번에 아셨는지 나같은 경우는 문장을 단위로 읽으라고 하셨다. 토스 벌써 어려운거같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계절학기 웹강을 들었다. 어제 노느라 웹강을 제대로 못들었다. 그래서 밀린 웹강을 듣고 기말 공부도 했다. 내일부터 제대로 기말준비해서 시험 잘봐야겠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닭발먹으러 학교에 왔다. 닭발에 주먹밥을 먹었다. 역시 배불렀다. 5시반에 먹었다. 나는 정말 미친것같다. 야식으로 치킨을 먹어버렸다. 정말 살..
생활스터디도 휴가를 내고 병원을 갔다. 저번에 조개구이를 먹고 앞니가 나갔다. 앞니를 뽑고 일주일후에 상태를 본다고 의사선생님이 오라고 하셨다. 아침 9시에 병원에 도착했다. 오세건치과는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동네에서 제일 진료를 잘보고 싸게 해주기 때문이다. 역시나 아침부터 대기 5번이었다. 한시간 정도 기다린 후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잘 아물었다. 5분 진료 받고 나왔다. 임플란트는 2개월 후에 할 수 있으니 그때 오라고 하셨다. 5분을 위해 1시간을 기다렸다니 너무 허무했다. 그리고는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집에 왔다. 1시에 여자친구를 만나 구월동에 갔다. 2시쯤 도착해서 고기부터 먹었다. 둘 다 점심을 안먹었기 때문이다. 엉터리 생고기를 갔다. 여자친구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 ..
오늘도 역시나 학교에 갔다. 웹강을 들었는데 하필 요가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시험에 안나오는 부분이었다. 웹강을 듣고 11시에 토익스피킹 수업을 들으러 갔다. 4주에 8번 수업이고 수업료는 교재비 포함 6만원이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강사님은 레벨6과 레벨7은 많이 다르고, 학생이 얼마나 공부하고 반복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나온다고 했다. 당연한 얘기다! 레벨 7에 도전하겠다.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고 성훈이에게 책을 받았다. 내가 빌려준 정보처리기사 책을 받았다. 시험은 잘 봤다고 했다. 1층 라운지에서 자바 공부를 조금 하다가 결국 3시반쯤 나왔다. 4시부터 피시방에 갔다. 성현이랑 나랑 성훈이랑 갔다. 피시방 진짜 오랜만에 갔다. 물론 집에서 게임은 많이 했지만, 피시방 간게 언제적일까...
7월 첫 주 시작 지난주에 '여덟 단어'를 비롯한 몇 권의 책을 빌렸다. 여덟단어는 우리가 살면서 한 번 쯤은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여덟 단어들에 대해서 작가와 20~30대 청년들이 대화하면서 느낀 것을 쓴 글이다. 첫 주제가 자존이었다. 자존,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 우리는 지금까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때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나에게 없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아왔다. 그래서 학교는 내 안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교육을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삶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남이 되어 살아왔다. 남보다 잘해야 하고 남들이 갖고 있는건 나도 갖고 있어야 하고 유행을 따라하고... 그러나 서양의..
에너지버스 면접을 봤다. 에너지버스는 교내 취업스터디이다. 다른 취업스터디와 차이는 일시적인 모임이 아니라 기수제 이며 인적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많은 선배님들이 지원해주는 스터디이다. 몇일 전 면접에서도 학점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학점얘기가 나왔다. 내 학점이 많이 낮긴 한가보다 ㅠㅠ 더 올려야 겠다 ㅠㅠ 결국 떨어졌다 ㅠㅠ 저녁에 술을 마시며 울적한 마음을 달래야 겠다. 맥주 한 잔만 마셔도 기분 좋아지는 나는 엄청난 운을 타고 난 것 같다. 부평으로 고고.... 면접을 보고 부평에 조개폭식을 먹으러 갔다. 에너지버스는 결국 안 될 것 같고 토익스피킹이나 해야겠당. 예전에도 친구들과 조개구이를 먹었다. 그땐 술과 함께 먹었는데 먹다보니 취해서 점점 조개를 과격하게 먹었다. 너무 씹었다. 조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