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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전글/2017-7월 (25)
jc.jang
매일 아침 9시 30분 까지 학교에 도착한다. 학교에 도착하면 보통 토익스피킹 공부를 하거나 자바,안드로이드 공부를 한다. 아침에 일찍 학교에 가면 기분이 좋다. 열심히 사는 느낌이 들고, 학교에 아무도 없는데 나만 이렇게 일찍왔구나! 대단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서 좋다. 그러나 이런것들이 나에게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척으로 보여질 수 있다. 11시에 토익스피킹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고 5시에 집에 가는 셔틀을 탄다. 그렇게 따지면 밥먹는 1시간을 빼면 7시간 30분 정도를 학교에 있는데, 밥먹고 수업듣는 시간 빼면 5시간 30분, 그 많은 시간동안 무슨 공부를 하지는 모르겠다. 토익스피킹 복습이 시간을 많이 잡아 먹긴하지만 학교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오면 다시 공부..
매일 2시쯤에 자고 아침 8시전에 일어난다. 6시간밖에 못 자다보니 항상 졸리고 피곤하다. 어제는 피곤함이 극에 달했다. 형이 퇴근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저녁을 같이 먹었다. 먹고나니 졸린걸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30분만 자기로 하고 알람을 맞췄다. 사실 이때부터 나는 '오늘 하루 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30분만 잔다는거, 조금만 쉬었다가 하겠다는거, 내일부터 하겠다는거... 이런거에 한두번 속는 내가 아니다. 결국 그렇게 9시가 안된 시간에 잠이 들어서 쭉 잤다. 자다가 한번 깼다. 핸드폰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다. 그때까지 잔게 끔찍하지만, 지금 일어나는게 더 끔찍하다는 생각에 다시 잤다. 결국 7시 50분쯤 일어났다. 어찌나 정신이 맑고 눈이 말똥말똥한지. 역시 사람은 잠을 푹 자야한다..
어제 저녁 계절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공시 되었다.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잘 본 사람들이 꽤 있었다. 중간, 기말 등수를 보니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말아야 겠다. 어제 점심에 덴세츠스시에서 점심을 먹었다. 혼자 먹었는데, 돈까스랑 새우가 올라간 일식 요리를 주문했다. 성현이가 밥도 많이 주고 서비스로 돈까스 샐러드를 줬다.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서비스 아주 만족스러웠다. 어제 자기전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깔았다. 드디어 앱을 만들어보자. 나는 일식을 좋아한다. 특히 초밥을 좋아하는데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밥과 그 위에 올려져 있는 생선 회의 식감이 아주 좋다. 밥도 부드럽고, 생선도 부드럽다. 부드럽기만 하고 끝날 수 있는 맛을 고추냉이가 포인트를 주고 느끼하지 않게 만들었다. 고기는..
나는 샘소나이트 회색 가방을 사용하고 있다. 형이 대학을 졸업하자 가방을 물려 받게 되었다. 형은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깨끗하게 쓰는 편이라 상태가 좋았다. 나는 물건을 험하게 다룬다. 신발, 옷, 가방 등 내가 세 달 정도 사용하면 하자가 생긴다. 이 가방도 그랬다. 처음엔 상태가 좋았지만, 내가 쓰다보니 가방 밑창이 조금 드러나고 지퍼 손잡이도 빠져서 구월동 대리점에 수선을 맡긴적 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불편한 점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형이 쓸 때도 가방을 빤 적이 없었다. 나도 빤적이 없다. 점점 냄새가 심해져서 빨아야지 생각은 했는데, 몇일전 비가 많이 내린 날 가방이 완전히 젖었다. 그래서 드디어 오늘 가방 빨래를 했다. 가방을 빠는 것은 엄청 간단하다. 일단 가방의 내용물들을 빼내고, 노트..
요즘들어 비가 엄청 많이 왔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한걸까 근데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하지만 기온도 높다고 한다. 이런날은 집에 있으면 엄청 좋은날이다. 아침에 어기적어기적 11시쯤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TV좀 보다가 밥먹고 TV 다시 보다가 게임하는 잉여로운 생활도 좋다. 하지만 나는 생활스터디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사람이 참 역설적인것이 해야되는건 알면서도 나 자신에게는 한 없이 관대해진다. 그래서 이렇게 강제성을 부여하면 어떤일을 할때 포기하지않고 할 수 있게 된다. 어제 시험을 마지막으로 계절학기가 끝났다. 기말고사 점수가 곧 나오겠지만, 뭔가 아쉬웠다. 아리송하고 어디서 본듯한 문제가 나오기도 했고, 아무튼 엄청 헷갈렸다. 어제는 시험보고 책도 읽고 게임을 하면서 나름 휴식시간을 ..
오늘은 계절학기 시험을 본다. 어제 갑자기 월요일에 시험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절학기 시험 일정표를 봤다. 다행히 월요일 시험이 맞았는데 깜짝 놀랐다.위에 7/7(금) 만 보고 금요일 시험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다행히 시험은 월요일 이었다. 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시험 공부를 했다. 오늘 시험이 끝나니까 시험끝나면 이제 조만간 시험볼 일 은 없다. 7월 말이나 8월초에 토익스피킹을 볼 예정이지만 그건 나중에 걱정해야겠다. 시험이 끝나면 토익스피킹 하루에 2시간씩 하고 자바공부하면서 jsp&servlet 복습해야겠다. 뭐하나 만들어야하는데 게시판 만들어 보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