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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jang
7월 첫 주 시작 지난주에 '여덟 단어'를 비롯한 몇 권의 책을 빌렸다. 여덟단어는 우리가 살면서 한 번 쯤은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여덟 단어들에 대해서 작가와 20~30대 청년들이 대화하면서 느낀 것을 쓴 글이다. 첫 주제가 자존이었다. 자존,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 우리는 지금까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때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나에게 없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아왔다. 그래서 학교는 내 안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교육을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삶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남이 되어 살아왔다. 남보다 잘해야 하고 남들이 갖고 있는건 나도 갖고 있어야 하고 유행을 따라하고... 그러나 서양의..
에너지버스 면접을 봤다. 에너지버스는 교내 취업스터디이다. 다른 취업스터디와 차이는 일시적인 모임이 아니라 기수제 이며 인적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많은 선배님들이 지원해주는 스터디이다. 몇일 전 면접에서도 학점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학점얘기가 나왔다. 내 학점이 많이 낮긴 한가보다 ㅠㅠ 더 올려야 겠다 ㅠㅠ 결국 떨어졌다 ㅠㅠ 저녁에 술을 마시며 울적한 마음을 달래야 겠다. 맥주 한 잔만 마셔도 기분 좋아지는 나는 엄청난 운을 타고 난 것 같다. 부평으로 고고.... 면접을 보고 부평에 조개폭식을 먹으러 갔다. 에너지버스는 결국 안 될 것 같고 토익스피킹이나 해야겠당. 예전에도 친구들과 조개구이를 먹었다. 그땐 술과 함께 먹었는데 먹다보니 취해서 점점 조개를 과격하게 먹었다. 너무 씹었다. 조개를..
쇼미더머니와 맞이한 7월의 첫날. 가게에서 진수랑 티비를 보고 집에 갔다. 다음날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고선 결국 아무것도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치맛살을 구워먹고 빈둥빈둥 거렸다. 오후 4시가 되어서 집을 나섰다. 가게에 들러 물건을 갖다 주었다. 엄마가 온 김에 가게 지키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러다 보니 저녁때가 되어 배가 고팠다. 형이랑 라면을 먹고 무한도전을 보고 롤챔스도 보고 아주그냥 재밌게 놀았다.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했다. 아무튼 푹 쉰 하루였다.
오늘은 글을 두번 쓴다. 쇼미더머니를 보고 기분이 좋아서 두번 쓰는 것 같다. 내가 쓴 글을 읽어보면 읽기 참 힘들게 글을 쓰는것 같다. 막상 글을 쓸때는 읽기 쉬울것 같은데 쓴 글을 다시 보면 잘 읽히지 않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문장이 너무 짧은가 흠... 모르겠다.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주안에서 내렸다. 바로 앞 서브웨이에 들러서 샌드위치를 사갔다. 저번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집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엄마께서 그걸 보시고 나중에 엄마것도 사오라고 하셨다. 나는 스테이크, 엄마는 베이컨으로 샀다. 맛있게 먹고 게임하고(게임 좀 그만합시다) 티비보려는데 선우가 산책하게 나오라고 했다. 오랜만에 선우를 봐서 재밌었다. 역시 편안한 내 친구야!! 선우랑 한창 떠들다가..
드디어 금요일이 되었다. 한주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면접, 계절학기 시험, 자바 공부 시작, 정석 생활 스터디 그리고 꾸준히 글쓰기. 오늘도 아침 9시 30분까지 정석 매점에서 생활 스터디 출석 체크를 했다. 그리고 열람실을 발권하고 계절학기 웹강을 들었다. 시험 결과는 평균 정도 맞았는데 50점 만점에서 크게 3~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기말고사를 아주 잘 보면 될 것 같다. 오전에는 웹강을 들었다. 밥을 먹고 오후에는 자바 기본적인 문법 공부를 했다. 자바 공부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어플하나 만드는게 내 목표다. 가게에서 쓸 만한 POS를 만드는 것이다. 자바 공부하다 지루해서 예전에 저장해 놓은 북마크를 확인했다. OKKY사이트에 취업 준비 개발자가 읽으면 좋을 책 목록을 써놓..
점점 글쓰기가 밀린다. 그 날 써야 할 글을 다음날 아침에 쓰고 있는 전형적인 할 일 미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어제도 집에오니까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다. 근데 오늘도 졸리다. 역시 아침에는 너무 졸리다. 아니면 웹강 듣는게 지루해서 그런가... 몇일전 면접을 보고 느낀게 상당히 많은데 내가 그동안 한게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바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드려고 한다. 우리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계부에 매출을 작성하시는데 그것보다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 배달 업체들도 요즘에 스마트폰으로 콜 하고 하니 대세에 맞춰 변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POS단말기를 놓을 자리는 없어서 태블릿을 사던가 해서 웹으로 구현해 볼 생각이다. 오늘부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