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10에 Anaconda3로 TensorFlow를 깔고 Pycharm의 환경 설정을 해보자.

처음에 우분투 리눅스에 깔때는 잘 됐는데 윈도우에는 잘 안되서 애를 먹었다.

큰 그림을으로 본다면

파이썬을 깔고 아나콘다를 깔고 아나콘다에서 환경(env)을 생성하고 거기에 텐서플로우 패키지들을 다운받는다.

파이참이라는 IDE로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이때 인터프리터의 경로를 위에서 만든 아나콘다의 텐서플로우 패키지가 있는 python.exe로 설정한다.

이것만 알고있다면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이거 안되네? 다른 곳 찾아봐야지 하면서 할 필요가 없다.

간혹 Windows10 cmd 창에 파이썬이 제대로 깔렸는지 아나콘다가 제대로 깔렸는지

python이나 conda를 입력해보고 적절한 결과가 뜨는지 확인하라는 글이 있지만

이것은 시스템 설정의 환경변수에 관한 것이므로 파이참에서 실행할 때와는 무관하다.

왜냐하면 anaconda에서 envs를 생성할때도 

윈도우 cmd창이 아니라 Anaconda prompt에서 

conda create -n tensorflow(자신이 원하는 환경의 이름) python=3.5 를 실행하면 되기 때문이다.

activate tensorflow

(tensorflow)C:> 으로 진입 성공

pip install --ignore-installed --upgrade tensorflow

를 하면 잘 깔렸고

이제 파이참에 가서 인터프리트할 경로를 이곳의 python.exe로 해준다.

내가 헤맸던 부분이 그림을 보고 그림대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버전이 바뀌면 그림은 달라진다. 이해하고 깔았다면 좀 더 빨리 깔았을 것 같다.

하루종일 설치만 했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