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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2018-1월

영어공부하기

jangstory 2018. 1. 5. 10:06

평소와 오늘 출근을 비교하면서 출근시간에 토스 공부가 가능한지 생각해보고 어떤 공부할지 현실적으로 계획 세우기

-> 출퇴근시간에 ted or tbs 시청 퇴근 후 cs231n번역

저녁은 퇴근하고 밖에서 해결한다.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와 일하면서 docs를 찾아보거나 논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영어는 다르다. 지금 나는 인턴 3개월을 계약했고 3월 18일 까지 근무 예정이다. 현재 토익 755점 토익스피킹 LEVEL5 수준의 성적이 있는데, 취업할 때 크게 득을 보진 못하는 실력이다. 내가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계기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이다. 컴퓨터 관련 내용에 대해,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영어로 검색한다면 얻을 수있는 정보의 양은 한국어의 것 보다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일하면서 그 차이를 느꼈고 논문도 마찬가지다.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나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어떤 점수를 위한 공부라서 관점이 다른것 같다. 그래서 cs231n 강의노트를 한 문장씩 직접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AIKOREA 라는 사이트가 있지만, 영어 공부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쉬운 것 부터 해서 성취감을 맛보고 다음은 논문을 보든가 해야겠다.


출근길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보통7시15분~20분에 기상해서 씻고 아침밥을 거의 못먹고 집에서 나온다. 7시 45분쯤 나오면 일찍 도착하기도 하고 출근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40분)을 차지하는 공항철도에서 앉아서 갈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늦어서 아침 8시 13분 검암 출발 기차를 못타면 서서가고 사람도 많다. 그리고 앉아서 가면 따뜻하고 편해서 책을 보다가 잔다. 이번달에만 책을 4권샀는데 특히 그림이 많은 책을 샀다. 지하철에서 볼 때 그림 많은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샀는데, 잘 모르겠다. 출퇴근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일주일 동안 책을 읽으며 출퇴근을 했다. 평소에 책을 읽는 편이 아니라서 재미없었다. 더군다나 전공책을 읽으니 더욱 재미없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1. 앉아서 읽는 것은 지양한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잠이 덜 깬 상태일 뿐 아니라 따뜻하고 사람도 많아서 공기도 탁한대 잠자기 딱 좋은 상황이 된다. 그래서 정말로 출퇴근시간이 아까워서 책읽기로 마음먹었다면 앉지말고 서서하는 것이 좋다.


2.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목표 였는데 엉뚱한 전공 책을 읽었다.


다음주 부터는 영어 공부를 위해 ted 강연을 보면서 출근 할 예정이다. ted 강연을 보거나 tbs 영어 라디오 방송을 볼 예정이다. 데이터가 덜 필요한 것을 위주로 해야겠다. 아니면 cs231n 강의를 봐도 좋고 근데 이건 유튜브로 본다면 데이터가 장난아니겠다;;


그래서 결론은 !!


이번주부터 출퇴근시간에 ted or tbs로 영어 듣기를 한다. ted는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계속 듣고 그게 질리면 tbs 듣고 둘 위주로 반복해야겠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서 cs231n 번역을 시작해야겠다. 퇴근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집에와서 밥을 안먹어야 살도 빠지니까 집에와서 바로 번역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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