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데이트 사이트 만들기(1)

서비스 기획

웹 사이트 기획은 처음이라 구글링해보니 이런 좋은 글이 있었다. 18년 차 웹/앱 서비스 기획자의 앱 기획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이 글을 참고하여 어느 정도의 기획을 마쳤다. 이제 코딩만 하면 됨

대략의 서비스 소개는 이러하다.

• 박재범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비스에 가입하여 각자의 취향에 맞는 사람을 찾는 데이팅 사이트이다.

왜 만드는가?

• 나는 힙합을 좋아한다. 점점 힙합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어느정도 인정 해주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힙합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해 못한다고 하는 꼰대 밝히기 꺼려하거나,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는 사람일거야' 라는 편견이 있다.
• 소개팅이나 누군가를 알아갈 때 음악 취향도 중요하다. 정치적 신념, 종교적 신념 만큼이나 음악적 취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이는 취향을 넘어서 클럽에 간다든가, 콘서트를 간다든가 하는 취미를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느냐, 혹은 데이트 코스로 누군가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따라줄 수 있느냐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나는 '음악적 취향이 같다면 더 어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

서비스 오픈 예정

아무도 안쓰고, 아무도 안 기다리는 서비스겠지만

본인은 엄청 기대함

이렇게 오픈 예정을 적는 이유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하기 위함이다.

• 박재범 갤러리, 힙합 플레이야, 힙합엘이 등등의 사이트에 내가 만든 웹 사이트 테스트를 해 줄 남여 각각 20명 정도를 받고 싶다.

현재 진행정도

기획만 끝났다. 사용할 기술은 아래와 같다.

• 백엔드: Django
• 프론트엔드: Bootstrap4

일단 만들고 봐야겠다.

본인 동접자수 만명 찍고 박재범과 인터뷰하는 상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