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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2017-7월

28일 - 금요일

jangstory 2017. 7. 29. 02:02

금요일은 뭔가 한주의 마지막같은 느낌이 든다.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날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요일은 마지막같다. 나는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 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토익스피킹 스터디를 안갔다.(?) 사실 어제 토익스피킹수업을 종강하고, 금요일에는 생활스터디 휴가를 내고 쉬려고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오랫동안 있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씻고 아침을 먹고 혹은 대충 떄우고 집을 나갔다. 그러다가 오늘은 11시쯤 어기적어기적 일어나서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누워서 티비보다가 게임하고 다시 티비보고 그랬다. 엄청 시간이 빨리갔다. 학교에 있을때도 시간은 빨리 갔는데 노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간 것같다. 오전에는 놀고 밤에 공부하려고 했지만 가게 일 돕느라 역시 오늘도 딱히 한게 없다.



원래 내일은 주말이라 쉬려고 헀으나, 동네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멀고 버스타면 가까운 투썸에 갈 예정이다. 가서 강의도 듣고, 토스 시험도 준비해야겠다. 요즘 뭔가 여러가지를 하는데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느낌이 든다. 내일부터 또 시작해야지 7월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간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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